2019 AFC 챔피언스리그가 2월 5일부터 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되는데요.


PO를 통해 본선에 합류할 8팀이 결정되면 3월 4일부터 정식 조별리그가 치뤄지게 됩니다.



K리그는 전북현대, 경남FC, 대구FC 조별리그 티켓을 얻었으며 울산현대가 플레이오프(PO) 치뤄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최종 조별리그를 치를 예정인데요.




울산 현대는 페락(말레이시아)-키치(홍콩) 간 2차 예선전 승자를 오는 19일 울산 문수경기장으로 불러드려 경기를 치를 예정 입니다.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상하이 상강(중국),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 시드니FC(호주)와 H조리그에 속해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한편 울산 현대는 K리그 전통의 강호로 최근 3년간 3위-4위-4위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주전과 비주전의 기량차 등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전북 못지 않은 선수보강으로 리그 우승 또는 ACL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보강된 선수는 FC 서울의 중원을 책임졌던 신진호를 데려오면서 미드필더를 보강했고 수비 쪽의 불안함을 덜기 위해 윤영선도 영입했습니다.



공격에서는 김보경과 주민규가 합류했는데요. 



주민규는 2015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득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주니오와 함께 울산현대의 공격을 이끌어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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