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 총정리
노바백스 백신이 최근 임상 3상에서 90%가 넘는 예방 효과를 보이고, 변이 바이러스에도 상당한 예방 효과가 있다는 소식 들려오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az 백신은 혈전 이슈로 인해 상대적으로 거부감이 들고 있고 화이자나 모더나는 물량부족으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인데요.
▼▼백신 부작용-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증상▼▼
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승인이 나면 우리나라에서 안정적으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노바백스의 예방효과와 부작용, 국내 도입 일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동·식물 합작품으로, 스파이크 유전자를 곤충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에 먼저 끼워 넣는 방식입니다. 이 바이러스가 나방에게 감염되면 그 안에서 스파이크를 대량 합성한 뒤, 스파이크 단백질을 정제하고 식물에서 추출한 사포닌을 면역증강제로 추가해 백신을 만든 백신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스파이크) 단백질로 만든 백신으로는 처음으로 3상에 진입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다른 백신과는 다른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모더나와 화이자의 RNA 백신은 불안정한 유전물질로 만들어 제조가 까다롭지만, 노바백스 백신의 단백질은 세포 배양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RNA 백신은 영하 20~70도에서 냉동 보관해야 되는 단점이 있지만 노바백스의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냉장 보관이 가능합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RNA를 감싼 지방 입자 때문에 알레르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지만, 노바백스 백신은 그러한 입자를 쓰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에서 보다 자유롭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국내 물량확보에 있어서 유리한 장점이 있는데 국내 안동공장에서 원액부터 포장까지 모두 이루어지게 됩니다.
백신 예방률
노바백스는 6월 14일 “미국과 멕시코에서 2만99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조합 나노입자 단백질 백신 NVX-CoV2373의 임상 3상 시험에서 90.4%의 코로나 예방 효능을 확인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치는 화이자 95%, 모더나 94%보다 낮지만 최소한 효능이 화이자와 모더나와 대등하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96%의 예방률을 보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70%, 얀센은 66%, 화이자는 95%, 모더나는 94.5%의 예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노바백스의 예방률은 상당히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또한 중등증 또는 중증에 대한 예방효과는 100%, 주요 변이바이러스 8종에 대한 예방효과도 93.2%를 나타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 부작용
임상시험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이긴 하지만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임상시험에 65세 이상 고령자가 27%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건수가 단 1건도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