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백신 접종예약 마감, 예방률과 부작용은?

얀센 백신 접종예약이 하루만에 선착순 마감되며 예약자는 90만명에 이르는데요. 얀센 백신은 2회 접종해야 하는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만하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얀센 백신은 미국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한국에 제공하기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다. 미국은 한국군 접종 지원용으로 백신을 제공하여 접종이 이뤄지는데요.

 

 

얀센 백신 예방률, 예방효과

하지만 “얀센 예방률이 너무 낮던데. 66프로. 난 나중에 화이자나 모더나 들어올 시기에 맞을랜다. 등의 반응 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반응들은 앞서 미국에서도 동일하게 나왔다고 합니다.

 

임상시험에서 각 백신의 예방효과는 얀센 66%, 화이자 95%, 모더나 94%로 보고됐습니다. ‘30%나 차이가 나는데요. 이 차이는 특히 주로 미국 내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한 모더나나 화이자와 달리 얀센은 참여자의 44%만 미국에서 참여했고, 나머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등 7개국에서 진행한 결과 나온 차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미국 내에선 접종 4주 뒤 예방효과가 72%였지만, 베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한 남아공에선 64%였습니다.   

 

 

얀센 백신 부작용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자회사 얀센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매우 드물게 혈전증이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처럼 일부에서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이 보고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얀센 백신 사용을 허가한 미국에선 나이 제한을 두진 않았지만, 50세 미만 여성에게서 희귀 혈전증 발생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 문구를 달았는데요. 그러나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희귀 혈전증 사례는 국내에선 약 327만건 접종 이후 30대 남성으로부터 확인된 게 첫 사례로 미국이나 유럽 등보다 더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과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으로 얻는 이익 등을 고려해 30세 이상에게 얀센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얀센 백신 장점

접종 대상자 다수가 사전 예약에 적극적인 이유로는 1회 접종만으로도 높은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꼽힌다. 한편 얀센은 한국에서 타이레놀이라는 유명한 해열진통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회사가 바로 얀센의 한국지사인 한국얀센이다.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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