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24조원 규모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이 발표됐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철강, 철도 등 관련 업종에 직간접적 수혜가 예상되면서, 주가에도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가 있는데요.




예타면제란 예비타당성 조사의 줄임말로 사회간접자본(SOC), R&D, 정보화 등 대규모 재정 투입이 예상되는 신규사업에 대해 경제성, 재원조달 방법 등을 검토해 사업성을 판단하는 절차로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 규모 300억원 이상인 사업이 대상되는데요.



철도와 도로건설 사업등이 많기 때문에 이에 관련된 종목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의 핵심은 도로와 철도, 건설로 총 사업비 24조 1000억원 중 도로와 철도, 광역교통 물류망 구축에 직접 투자되는 비용만 16조6000억원에 달하게 됩니다.




가장 직접적으로 호재가 예상되는 분야는 철강 분야로 대규모 기간 산업에 철강 소재는 필수적으로 POSCO, 건자재용 후판 및 철강재 등을 공급하는 동국제강, 철도레일의 가장 큰 공급처 중 하나인 현대체절 등이 있습니다.



이외 함께 신설 철도 구간을 중심으로 철도차량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내 철도 차량 제작 사업자 중 가장 규모가 큰 현대로템 역시 관심주로 지켜봐도 될 듯 합니다. 




이외에도 도로연결 관련주, 철도 사업 관련주로 엮어서 관심있께 봐도 좋을 듯 합니다.



한편 예타면제 사업과 관련 대규모 토목공사 중심으로 주요 중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관급공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 증가는 건설업 전반으로 수혜가 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