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 유행 우려, 코로나 백신 휴가제 도입 검토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되고 나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많은거 같은데요.

 

일단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대부분은 정상적인 반응인 고열이나 근육통에 그치지만, 일부는 업무가 불가능한 정도의 증상을 겪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백신 휴가제 입법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유급제도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백신휴가제' 입법 추진을 공식화 했습니다. 백신을 안심하고 맞기 위해서는 국가가 백신접종 과정을 책임져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백신접종 후에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열이 나거나 통증을 경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관계 부처에 백신휴가 제도화 방안을 지시한적이 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다음주까지 코로나의 불씨를 끄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보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를 기록하며 3차 유행이 이어지던 지난 1월 8일 이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4차 대유행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모임을 갖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좀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으나,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누구나 전국 보건소와 선별 검사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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